박광현님의 사주

사주로 보는 심리 분석

의를 중히 여기고 정의를 부르짖는 용감한 사람으로 결단력이 강하며 한번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겸비했습니다.
하지만 고집이 세고 상대를 자기의 아랫사람처럼 생각하고 밀어붙이다가 마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 멋대로인 경향이 있어 고독한 생활을 자주하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한 편이고 금전적으로 인색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품이지만 먼 세상을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향수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낭비하는 습성이 있고 일을 많이 벌이는 스타일입니다.
남녀 모두 신사숙녀의 타입으로 꾸미지 않아도 외모가 깔끔하고 깨끗하다고 봅니다. 자기 주위가 지저분한 것을 싫어하며 상대방의 외모도 중요시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주체성이 강하면서도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냥 내면적으로 주체성이 강한게 아니라 실제로 남들과 대항을 하면서 자신의 주체성을 나타내는 형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신을 방어하는 구조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방패를 세워 놓고 칼날을 전면으로 향하게 한 다음에 자신을 수비하는 형태라고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냉정한 일면도 있겠습니다. 상당히 자기의 자존심이 강하고 누가 건드리면 정신을 못차리고 분개하는 성격이 있으나 냉정하게 대항을 하기 위해서 일단 자제를 하는 성격이라고하겠습니다.
그야말로 자존심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벼르고 벼르는 것이 이 사주를 가진 사람의 특성입니다. 기본적으로 건드리지 않으면 양반이라는 것인데 일단 누가 자존심을 건드리기만 하면 참지 못하고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싸움을 잘 하는데 직감적으로 상대방의 주먹이 어디로 들어 올런지를 잘 알아차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또한 최선을 다해서 보호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도 되는 것입니다.